[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찬란하게 빛났던 청춘의 순간을 아로새겼다는 평을 받았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뭉클한 여운, 따뜻한 감동, 잔잔한 울림, 뜨겁게 내달렸던 '청춘 서사'를 그렸다.성장통을 딛고 도전하는 떨림과 설렘이 주는 뭉클한 감동과 울림. 작품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청춘’이라는 시절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를 선사했다.지난달 3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제작 화앤담픽쳐스)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6%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제작 화앤담픽쳐스)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렸다. 작품은 티 없이 맑은 청춘이었기에 가능한 힐링의 힘을 선사했다. 김태리-남주혁-김지연(보나)-최현욱-이주명의 청춘은 햇살처럼 빛나며 물방울처럼 반짝인다. 스물둘과 열여덟,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기까지 성장하며 우정과 사랑 사이 고민하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 나누는 5인방의 모습. 그들의 순수하고도 치열한 청춘의